“속초 의료원장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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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09 댓글0건본문
지난 1일 강원지방 노동위원회가
속초의료원의 전환배치는 부당노동행위라고 판결하고
4일 국회 보건복지원회가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에 대해
위증죄 고발을 의결한 가운데 시민대책위가
박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속초의료원 정상화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속초고성양양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속초의료원장은 파업유도 정리해고 통보,
일방적 직장폐쇄, 부당 전환배치,
응급실 근무표 조작, 진료기록부 조작 등의
노동법과 의료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
강원도와 도의회는 원장을 비호해서는 안 되며,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즉각 사법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의 위증죄 고발에 따라
검찰은 속초의료원장의 편법과 위법,
거짓과 위증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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