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지사 "올림픽 분산개최 유용한 제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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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10 댓글0건본문
국제 올림픽위원회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개최 제안과 관련해
최문순 지사가 "유용하지 않은 제안"이라며 반대 견해를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분산개최를 공식 제안받는다 해도 시기적으로 늦어
실효성과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전북 도의회가 무주와 평창에서
일부 종목을 분산개최하자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최 지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해
"개최 1년 전까지 활용계획을 세우고 투자유치를 하면 되고,
만일 계획을 마련하지 못하면 해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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