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교류 개최 언급,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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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08 댓글0건본문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구닐라 린드버그 평창 동계올림픽 조정위원장은
최근 제기된 평창올림픽 썰매종목 타국 분산 개최설과 관련해,
한국이 결정할 일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AP통신 인터뷰에서
"IOC는 썰매종목을 치를 수 있는 슬라이딩 센터가 다른 나라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다른 선택 방안을 평창에 알려주겠다"면서
"그러나 이들 종목을 평창에서 개최할지 말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다음 주 후보지 12곳의 명단을 평창에 보낼 것"이라면서
"내년 3월 말을 결정 시한으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IOC 관계자는 올림픽 이후
거의 사용되지 않을 경기장 건설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자
썰매종목 개최지를 평창이 아니라
외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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