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비무장지대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계획과 관련해

1차 현지조사가 다음 주에 진행됩니다.

통일부와 국토부, 환경부 등 8개 부처와

통일준비위원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조사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DMZ 세계평화공원 후보지인

고성과 철원, 경기도 파주 등을 둘러보고

입지여건과 환경·생태, 평화 상징성과 접근성 연계발전 여건 등을 조사합니다.

정부는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4월에서 5월쯤 2차 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