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캐나다의 던디그룹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 개발을 추진할

'던디360 동해개발'을 연내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던디360 동해개발은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미 30억원을 국내 금융사를 통해 예치했으며

설립 등기도 신청한 상탭니다.

도 한 관계자는 “던디그룹이 개발하는 망상지구는

총 6.49㎢ 부지에 쇼핑몰 등이 세워지게 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에 가시적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 9월 던디그룹과 망상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계약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