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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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02 댓글0건본문
도와 도 개발공사가
알펜시아리조트 매각과 투자 유치 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공고하는 등 매각을 본격 추진합니다.
도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전까지
알펜시아에 투자를 유치하거나 매각해
재정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올림픽을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평가를 진행하고
15일까지 알펜시아 가치 등 객관적 기업평가와 투자,
매각 대상자 선정을 담당할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이달 말 계약할 계획입니다.
매각 대상은 골프 빌리지 지구, 타운지구,
스포츠지구 등으로
도는 이 가운데 스포츠지구의 정부인수를
꾸준히 요구해 왔습니다.
알펜시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핵심기반시설로 조성했지만,
무리한 차입금과 낙관적 타당성만으로 사업을 추진해
1조 189억원의 부채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상환액은 1천189 억 원에 그쳐
부채 잔액이 9 천 억 원에 달해 하루 이자만
8천만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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