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무상급식 고교 확대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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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03 댓글0건본문
강원도 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한
무상급식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강원도 의회 교육위원회는 현재 중학교까지 시행 중인 무상급식을
일반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자 편성한 예산 27억 6,447만원을
교육비 특별회계 예비심사에서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위는 삭감한 예산을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하라고 강원도 교육청에 주문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4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지만,
상임위의 결정을 번복하는 경우는 드물어서
삭감된 예산이 다시 편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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