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열 병합 발전소 건설, 시민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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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03 댓글0건본문
원주시에 열 병합 발전소 건설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0개 시민 사회단체와 발전소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열 병합 발전소 반대 원주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회견을 하고
"비닐, 플라스틱 등이 섞인 쓰레기로 만든 연료를 태우는
열 병합 발전소에서는 다이옥신, 질소화합물 등
공해물질이 발생한다."며 건립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안전성 여부에 대한
공개 검증, 공개토론회를 요구했으며,
이에 앞서 최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열 병합 발전소 배출가스 유해성에 여부에 대한
시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와 반계산업단지 일대에는
열 병합 발전소가 건설 중이거나 건설될 예정이며,
각각 ·폐기물 고형연료와 고형연료제품을
연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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