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에 눈까지 내리는 등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담팀이 운영됩니다.

도내 시.군은 내년 3월 말까지를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야간과 주말, 휴일에도 긴급 대처할 수 있는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파에 취약한 복도식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헝겊과 비닐로 계량기함을 잘 감싸주고,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하는 등의 동파예방법 홍보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