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역점사업 예산 줄줄이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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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2.01 댓글0건본문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강원도 의회가
최문순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예산을 줄줄이 감액해,
표적 삭감 논란이 이는 등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진행된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최 지사의 역점사업인 양양공항 활성화,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사업,
지방의료원 경영개선 지원, 친환경 무상급식 고교 확대 예산 등이 삭감됐습니다.
도와 도의회 안팎에서는 예견했던 주요 예산 삭감을 막지 못한 것은
집행부의 설득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앞으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강원도의 대응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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