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댐 가뭄으로 수위 크게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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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27 댓글0건본문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겨울 가뭄으로
소양강댐의 수위가 크게 떨어지고
주민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양강 댐 관리단에 따르면
오늘 현재 소양강 댐의 수위는
예년 같은 시기보다 12m 낮아진
168미터로, 1973년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소양강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이 41년 만에 최저치인
704mm에 불과해
지난 해의 54%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양강댐 관리단은 아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가뭄으로 인해 인제군 빙어축제가 취소되고,
춘천시 서면 등 일부 농촌마을에서
비상 급수가 실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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