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예산 대폭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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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28 댓글0건본문
양양 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내년 예산이
도의회 상임위 심사에서 대폭 삭감됐습니다.
강원도 의회는 예산 심의에서 지역경제 기여도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양양 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장려금과
국내선 손실보전금 40억 원 중 20억 원을 삭감하고,
중국인 관광객 특별유치 홍보비 1억 6천만 원도 전액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양양국제공항을 북방경제 시대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양양 국제공항 활성화 전략이
2년 만에 폐기될 상황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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