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자 물가 3%대로 상승, 추석 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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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9.06 댓글0건본문
지난달 도내 소비자 물가가 3개월 만에 3%대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지청의 ‘2023년 8월 강원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전월대비 1.3%p 상승했습니다.
장마·폭염 등으로 인한 식탁 물가 상승과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까지 올라 3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습니다.
8월보다도 추석 특수로 인해 9월 물가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정부는 주요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 대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닭고기와 사과· 배 등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예비비 80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최대 60%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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