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잃은 '메이드 인 강원' 전기차…생산기업 디피코 회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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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9.06 댓글0건본문
드론 택시 사업 중단과 플라이강원 기업회생에 이어
전기차 생산회사마저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도내 미래전략 사업들이 줄줄이 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횡성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디피코는
지난 8월 3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 평화경제 연구소는 논평에서
"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물거품이 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으나 도와 도의회,
횡성군과 군의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비판했습니다.
연구소는 "도와 군은 특별조사위와 대책 TF를 꾸리고,
의회는 행정사무 조사권 발동 등을 통해
진상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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