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남 담양의 펜션 화재와 관련해,

강원도 소방본부가 도내 민박과 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 특별조사를 벌입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시.군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연말까지

도내 민박과 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 6천여 곳에 대해,

안전점검과 교육을 병행한

'화재 안전관리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조사에서는 민박과 펜션 등의 일반 현황을 비롯해,

유사시설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세부적인 관리사항과 수용인원, 화기취급시설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