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어업 관련 예산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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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25 댓글0건본문
한-중, 한-뉴질랜드 FTA가 잇달아 타결돼
농어업 분야의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강원도의 농어업 관련 예산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의회 횡성 출신 진기엽 의원은 오늘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원도의 농업 예산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하위로 전라남도의 37%,
경상북도의 41%에 불과하고
시 지역이 28곳인 경기도보다도 작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의원은 “지금은 농어업 분야 예산을 확대해
FTA 시대에 대비해야 할 시기인데,
강원도의 농업 예산은 지난 해 보다 13억 원 줄었고,
환동해 본부 관련 예산도 26억 원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 우리 강원도 농어업이 처한 현실과
농어민들을 외면하지 말고 자유무역 시대에
농어업이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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