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등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한

폐광지역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백시 지역현안 대책위원회와

정선, 사북, 고한, 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카지노 레저세 부과가

폐광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법률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관련 법안 소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말쯤 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