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 20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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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18 댓글0건본문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오는 20일 총파업을 하기로 해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강원지부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심각한 학교 비정규직의 차별을 없애고
생계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했으나
전혀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아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도내 300여개 학교의
조리 종사원 등 천 5백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노조는 이틀 동안의 파업 이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원들이
파업에 다수 참가함에 따라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학교별로 요리체험을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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