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개 폐회식장 예산 둘러싼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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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18 댓글0건본문
20 1 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건설 예산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최문순 지사에게 개 폐회식장 건설 분담 비율에 대해
설명을 듣고자 했으나, 뚜렷한 이유없이
거부당했다.“며, 이는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집행부의 협상력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상황을 봐서 동계올림픽 추진본부 예산 삭감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도는 “강원도와 문체부, 조직위원회가
합의한 것은 국비 분담 비율이 최소 50% 이상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것으로 분담 비율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개 폐회식장 건설 예산은 동계올림픽 특별법에
해당되지 않는 사항으로 기획재정부가
30% 지원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의안이 나온 것“이라며,
“도의회와 협력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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