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회, 동계올림픽 정부 지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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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18 댓글0건본문
최근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예산을
강원도에 계속해서 떠넘기자, 강원도 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의회와 올림픽 개최지역 시.군 의회는
경제성만 내세우는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책임 있는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개 ·폐회식장 등 대회 운영시설은
명백히 조직위원회의 몫이라고 주장하며,
강원도에 떠넘기기가 계속된다면
동계올림픽 반납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원도와 조직위, 정부는 지난주 3자 회동을 통해,
개·폐회식장 건립과 사후 활용을 강원도가 맡고,
국비 부담은 50%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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