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성매매에 이용된 '농촌 민박' 부동산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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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17 댓글0건본문
춘천경찰서가 농촌 민박으로 위장한 건물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등을 입건한 데 이어
성매매에 이용된 건물과 토지를 몰수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업주 2명을 구속하고, 카드 체크기 등 압수 물품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과거 난초촌에서 일했던 여성 3명을 다시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성매매 영업이 이뤄진 2개 동의 건물과 토지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와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몰수했습니다.
도내에서 경찰이 성매매 영업에 이용된 건물 등 재산을 몰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도 성매매 사건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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