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들 보육대란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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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13 댓글0건본문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둘러싼 갈등으로
보육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 교총은 오늘 성명을 내고
“누리과정 보육예산 편성을 둘러싼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
적극적인 대화와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교육 재정 교부금법상
보육기관은 지방교육재정 교부 대상기관이 아니어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보건복지부가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선 어제 전교조 강원지부도
"지방교육재정 파탄 위기와
보육 대란의 원인은 정부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교육복지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고
시·도교육청에 떠넘긴 데 있고,
"지금의 보육 대란 위기는 도교육청이
2∼3개월 빚을 내 예산을 편성한다고
해결되지 않으며,
어린이집 보육료를 교육청 예산으로 편성한다면
그 피해는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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