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통판화 공모 '월인석보 팔상도 복원작'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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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11 댓글0건본문
'제 2회 원주 전통판화 전국 공모전'에서
정찬민(46) 작가가 월인석보 팔상도 복원작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은
2014년 문화재청이 옛 인쇄문화 전통 판각법 발전을 위해 마련한
공모전에서 정찬민 작가가 '월인석보 팔상도'를 복원한 전통 판화로
대상인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은 전통 판각법으로 우리나라 팔상도 도상의 원류인
월인석보 팔상도 여덟 장면을 재현했으며,
가로 53㎝, 세로 30㎝, 두께 3㎝의 자작나무에
4장 총 8면으로 제작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은 연말까지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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