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협상 타결로 농업 분야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단체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 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한.중 FTA 협상 타결로 농업인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납득할 만한 수준의 피해대책 마련 없이 국회 비준을 강행할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강원도 연맹도

한.중 FTA협정은 농업을 포기하겠다는 협정이라며,

전면 무효화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