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너지재단이 요금 미납으로 전기가 끊길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합니다.

춘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기초 에너지 이용 보장과

생계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전기 요금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요금이 미납돼 전기 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가구로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여러 가구가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나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통합 청구되는 아파트 거주자,

2012년 이후 전기요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