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내년 예산안 2조 2천 1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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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10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예산보다
45억원, 0.2% 늘어난
2조2천13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의 내년도 세출예산안은
공무원 인건비가 증가하고,
교육 복지사업 등이 감소한 게 특징으로,
인적자원 운용비를 올해보다 천 62억원, 8.7%
늘렸습니다.
반면 경기 불황 여파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줄면서
교육 복지와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비 등은 축소했으며,
특히 누리과정 지원비 529억원,
저소득층 방과 후 수강 지원비 10억원,
토요일·공휴일 중식 지원비 6억원 등
교육복지 지원비를 올해보다 34.2% 줄였습니다.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5일 도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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