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대관령은 영하 5도, 철원 영하 3.6도,

태백 영하 2.9도, 춘천은 영하 1도 등으로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춘천과 원주 등 내륙과 산간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기상청은 쌀쌀한 날씨가 대입 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3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