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명, 청 지식의 만남 전시회-한림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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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04 댓글0건본문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조선과 명나라, 청나라
지식인의 교류와 만남을 주제로 한
조선과 명‧청 지식인의 만남전을
개최합니다.
오는 10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611년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기 위해
당시 최고의 문장가였던 최립, 차천로 등이 시를 짓고,
명필 한석봉이 쓴 서첩인 원접사시첩과
1853년 청나라에 보내기 위해 작성된 국서인
철종 국서 등 희귀 유물들이 공개됩니다.
또 건륭제의 천수연에서 지은 시를 모은 서첩인
건륭제 시서첩과
추사 김정희에게 보낸 청나라 문인 주달의 서찰,
청나라 문인들이 홍대용에게 보낸 편지와
시를 모아 만든 계남척독이 공개됩니다.
이와 함께 당시 조선과 청나라
지식인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유물들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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