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 갑오년 윤달 생전예수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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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1.01 댓글0건본문
보물 제 164호 회전문과 국내 유일의 고려시대 연못 등으로
널리 알려진 춘천 오봉산 청평사는 1일,
갑오년 윤달을 맞아 생전 예수재를 봉행했습니다.
생전예수재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비로자나 부처님,
노사나 부처님과 보살님들을 모시고
자신의 업장 소멸과 선업을 쌓는 수행 방편의 하나로,
고려시대 윤달 세시풍속의 영향으로 시작된
의식입니다.
청평사 주지 홍진스님은 법어를 통해
"생전예수재를 봉행하는 참된 뜻은
스스로 알게 모르게 지은 악한 업을 참회하고,
선한 업을 지어 깨달음을 이루고 해탈에 이르겠다는
서원의 한 표현"이라며,
"자신은 물론, 모든 생명이 함께 공덕을 쌓고
정진할 때 진정한 불국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불, 보살님을 모셔오는 시련의식으로 시작된 이날
청평사 갑오년 윤달 생전예수재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영산재 이수자 스님 7명이
의식을 진행했으며,
대령과 관욕, 영산작법, 시식, 봉송 등의
순으로 여법하게 봉행됐습니다.
널리 알려진 춘천 오봉산 청평사는 1일,
갑오년 윤달을 맞아 생전 예수재를 봉행했습니다.
생전예수재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비로자나 부처님,
노사나 부처님과 보살님들을 모시고
자신의 업장 소멸과 선업을 쌓는 수행 방편의 하나로,
고려시대 윤달 세시풍속의 영향으로 시작된
의식입니다.
청평사 주지 홍진스님은 법어를 통해
"생전예수재를 봉행하는 참된 뜻은
스스로 알게 모르게 지은 악한 업을 참회하고,
선한 업을 지어 깨달음을 이루고 해탈에 이르겠다는
서원의 한 표현"이라며,
"자신은 물론, 모든 생명이 함께 공덕을 쌓고
정진할 때 진정한 불국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불, 보살님을 모셔오는 시련의식으로 시작된 이날
청평사 갑오년 윤달 생전예수재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영산재 이수자 스님 7명이
의식을 진행했으며,
대령과 관욕, 영산작법, 시식, 봉송 등의
순으로 여법하게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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