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채소 수급 안정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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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30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 등
무·배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비자 편의를 위해
공급조절, 소비촉진․ 판로확대 등 수급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배추 과잉물량 5,300톤에 대해
10월말까지 1단계 시장격리 조치를 하고,
11월 중 출하 잔여물량 과다 시 2단계 시장격리를
적극 추진해 김장채소의 수급안정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군, 농협, 대형유통업체 등과 협조해
임시 김장 시장 30곳을 개설해
지역농가의 생산물량을 시중 가격보다 싸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도내 김장채소 재배면적은
천 960ha로 총 생산예상량 11만 4천톤 중,
배추 4만 6천 톤과 무 만 2천 톤은 도내에서 소비되고,
나머지는 도 이 외 지역으로 출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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