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심리가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얼어붙었던

지난 5월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10월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한

소비자 심리지수는 107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의 소비 심리를 나타내는

현재 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 전망 지수가

전달보다 각각 1포인트 내렸습니다.

한편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낙관적인 것을 의미하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