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장·군수 협의회, 삼척원전 백지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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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24 댓글0건본문
강원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어제 청정 강원도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삼척 원전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열린
민선 6기 제1차 정례회에서 최근 시행된
삼척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가 가장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전형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원전건설은
엄청난 사회적 갈등이 뒤 따른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국민이 불안해하는 원자력발전소의 삼척건설 추진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처음 갖는 정례회로
현안사업을 비롯한 공동 관심사항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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