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화암사 미륵대불 점안-금강산 풍악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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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26 댓글0건본문
고성군에 자리한 금강산 화암사는 25일,
남북 평화 통일과 국태 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한
미륵대불 점안법회와 금강산 풍악제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화암사 미륵대불 점안법회에는
설악산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과 화암사 주지 웅산스님 등
3교구 본말사 주지스님들과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문헌 국회의원, 윤승근 고성군수,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
남북 평화 통일과 국태 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한
미륵대불 점안법회와 금강산 풍악제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화암사 미륵대불 점안법회에는
설악산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과 화암사 주지 웅산스님 등
3교구 본말사 주지스님들과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문헌 국회의원, 윤승근 고성군수,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
사부대중 2천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우송스님은 법어를 통해 "미륵부처님은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 중생의 희망인데, 화암사에 미륵부처님께서
하생하셔서 우리는 용화세계를 향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며, "수행과 참회를 통해 구경열반을
성취해야 겠다."는 서원을 세우자고 당부했습니다.
금강산 남쪽 첫 봉우리인 신선봉 아래 조성된
화암사 미륵대불은 높이 15미터로 조성됐고,
후불 미륵전에는 폭 45미터, 높이 7미터 규모에
1080분의 미륵불을 부조로 조각해 봉안했으며,
사천왕상, 길이 48미터에 달하는 아홉마리의 용 등을
석조로 조성했습니다.
한편 이날 점안 법회 후에는
금강산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주민을 위한 화합 한마당 잔치와
가수 김태곤과 도신스님, 김종석 등이 출연한
금강산 풍악제가 열려 가을 금강산의 단풍과 어우러진
절경을 연출했습니다.
우송스님은 법어를 통해 "미륵부처님은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 중생의 희망인데, 화암사에 미륵부처님께서
하생하셔서 우리는 용화세계를 향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며, "수행과 참회를 통해 구경열반을
성취해야 겠다."는 서원을 세우자고 당부했습니다.
금강산 남쪽 첫 봉우리인 신선봉 아래 조성된
화암사 미륵대불은 높이 15미터로 조성됐고,
후불 미륵전에는 폭 45미터, 높이 7미터 규모에
1080분의 미륵불을 부조로 조각해 봉안했으며,
사천왕상, 길이 48미터에 달하는 아홉마리의 용 등을
석조로 조성했습니다.
한편 이날 점안 법회 후에는
금강산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주민을 위한 화합 한마당 잔치와
가수 김태곤과 도신스님, 김종석 등이 출연한
금강산 풍악제가 열려 가을 금강산의 단풍과 어우러진
절경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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