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이명 치료"-강원대 연구진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10.27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연구진이
귀울림 증상에 대해 음악을 통해 치료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남의철 교수와
IT대학 정익주, 김윤 교수는
전체 인구의 10% 정도가 경험하는 이명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티니투스 버스터’라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이 앱은 본인의 이명 주파수를 탐색한 후
음악을 선택해 재생하면
이명주파수 범위는 제거하고
주변의 주파수를 증폭하는 기능이 작동됩니다.
연구진은 임상연구를 통해
이 앱을 사용해 재생되는 음악을
하루 2시간 동안 6개월에서 18개월 동안 듣게 되면
뇌의 청각 담당 피질 기능의 흥분성이 감소해
이명이 사라지거나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