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참전용사 사랑의 보금자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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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23 댓글0건본문
육군 제 11 기계화 보병사단은 오늘
홍천군에 사는 참전용사 85살 김태연 옹의 집에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했습니다.
김 옹은 6·25 전쟁 참전 용사로
1950년 8월 입대해 15포병여단 창설요원으로 복무하며
화천 전투에 참가했고,
1955년에 이등 중사로 전역해 6·25의
개전과 휴전을 같이했습니다.
전역 후 홍천에 자리를 잡은 김 옹은
최근까지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해왔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11사단은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집을 완공했습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사단과 군청 등 관계기관,
보훈단체, 후원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새로운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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