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DMZ 산림 훼손지 복원 추진…자생식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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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8.31 댓글0건본문
국립수목원이 DMZ 산림 훼손지에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태 복원을 추진 중입니다.
앞서 국립수목원은 2017년 국방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방 GOP와 철책선 일대 식물상을 조사했으며
이어 군사적 목적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자생식물을 선정한 뒤
현장 적응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기린초, 매발톱 등 생태복원에 적합한 자생식물 54종을 발굴했으며
현재 경기 연천과 철원·양구·인제·고성 등에 연구 시범단지 7곳을 조성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훼손지 복원을
DMZ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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