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10명 가운데 3명 노후 준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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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21 댓글0건본문
도민 10명 가운데 3명은
노후 준비가 안 돼 있고,
특히 여성은 자녀 의존도가 높아
경제적 노후 준비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여성가족연구원이 통계청의
2013년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성별로 본 노후준비 실태'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강원지역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도민의 65%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35%가 노후 준비를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준비 능력 부족이 37.8%였으며,
자녀에게 의탁할 계획이라는 응답은
17.2%로 나타났습니다.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41.5%로 가장 많았고,
예·적금 등 저축성 보험 18.7%,
기타 공적 연금 16.6%, 사적 연금 12.1%,
퇴직급여 5%, 부동산 4.8%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지역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가 매우 취약했다."며,
"여성 노후 빈곤에 대비하는
노후 보장체계와 노인 복지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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