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학교 안전사고 3년간 9천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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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22 댓글0건본문
도내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고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보건 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난 9월까지 최근 3년간
강원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9천 82건에 달했습니다.
하루 평균 8.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지만,
올해 4월을 기준으로 보건교사가 배치된 강원지역 학교는
전체 학교 중 48.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 의원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사고 후 응급처치를 위한 보건교사는 충분히 배치되지 않고 있다"며
"시·도 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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