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65살 이상 고령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올해 도내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6.8%인 25만 3천명이며,

오는 2030년에는 29.9%인 46만 5천명,

2040년에는 38.7%인 60만 2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고령인구가 증가할수록

고령인구의 정치적인 영향력이 확대돼,

복지 위주의 정책이 채택될 가능성이 큰 만큼,

균형 있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