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살 생각하는 학생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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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21 댓글0건본문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자살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14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가한 도내 학생 6만 천 여명 가운데
3천 350여명, 5.5%의 학생이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는 세종시의 6.7% 등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치로
관심군 가운데 56%에 해당하는 천 8백여명은
교내 지속 관리와 전문기관 의뢰 등
2차 조치가 필요한 '우선 관리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우선관리군 가운데 446명은 자살까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 등 위험한 수준이어서
자살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9만 여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만 3천 여 명의 학생들은
자살까지 생각하는 등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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