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대관령 영하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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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17 댓글0건본문
오늘 평창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2.8도, 태백 영하 1.2도,
철원 영하 0.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으로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낮아 쌀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아침에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며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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