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는 인류 공통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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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15 댓글0건본문
생물 다양성 협약 고위급 회의가 개막돼
생물 다양성 협약 이행에 지방 정부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긴
'강원 평창선언문'이 공개됐습니다.
고위급 회의는 오늘
도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와 소통,
자연자산에 대해 정부가 함께하는 협력·통합적 관리와 복원,
광역과 기초 지방정부의 생물 다양성 전략과
이행계획 개발을 제시한 강원 평창선언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강원 평창 선언문에는
비무장지대와 백두대간은 매우 중요한 생태적 자산이며,
전 인류의 유익을 위해 반드시 인식되고
보전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생물다양성 협약 고위급회의는 내일 오후
강원 평창 선언문을 채택한 후
폐막할 예정입니다.
최문순 지사는 "선언문을 통해
DMZ가 인류의 자산이라는 데 의견을 일치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평창회의는
생산적이고 성공한 회의였으며
즉각적 실행과 이행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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