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전 반드시 백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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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14 댓글0건본문
삼척 시민들의 압도적인 반대 결정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원안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은 가운데
김양호 삼척시장이 원전 건설 백지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김양호 시장은 오늘 열린 삼척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 중심의 행복한 삼척을 만드는
첫 번째 과제가 원전 건설 백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는
시민 스스로 삼척의 미래를 결정하고자
주권을 행사한 가장 합리적이고
민주주의 지방자치의 표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어제 열린 국정감사에서
주민투표의 적법성과 수용성 등을 들어
삼척원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답해
삼척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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