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항만 투자 전국에서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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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15 댓글0건본문
정부의 도내 항만에 대한 투자가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정부의 전체 항만 투자액
5조 천 9백억 여원 가운데 부산 지역은
1조 2천 5백억 여원이었으나,
도내 항만 투자는 919억원에 그쳤습니다.
특히 강원도가 환동해경제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선박이 입항하는 즉시 접안하지 못하고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체선 비율이 옥계항 80%,
묵호항 57%, 동해항 42% 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도내 항만에 대한 시설 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이재 의원은 "강원지역의 체선 비율이 높은데도
항만투자가 적소에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설투자가 부진한 항만은 악순환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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