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경찰과 지역사회 합동으로 불법 성매매 근절 강력 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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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15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경찰과 지역사회 합동으로
불법성매매를 뿌리 뽑기 위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예전 근화동 성매매 업주들이 지난해 업소 자진 폐쇄 이후
신북읍 천전리에 주택을 신축, 민박업으로 신고하고
최근 성매매 영업을 재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춘천시는 단속을 위해 성매매 업소 주변에 CCTV를 설치하고
경찰의 상시 단속을 요청했으며,
신북읍 지역 주민들도 자율방범초소를 설치한 데 이어
매일 오후 6시부터 성매매업 저지 규탄대회를 갖습니다.
염찬호 복지환경국장은 “성매매업이 근절될 때까지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상시 강력한 폐쇄 활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춘천시 개인택시지부도 오늘 오전 10시 30분
삼천동 베어스타운 앞에서 ‘성매매업소 알선 금지
자정결의대회’를 개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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