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정원의 27%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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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14 댓글0건본문
도내 정수장의 수돗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수시설 운영관리사가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석현 의원에 따르면
서울이나 부산의 경우 배치율이 100%였지만,
강원도는 2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2001년 수돗물 '바이러스 파동' 이후
전문 관리 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돼
2009년부터 정수장마다 일정 수 이상을
의무 배치해야 합니다.
이석현 의원은 "전국 정수장의 57.9%가
20년 이상 된 낡은 시설로 전문인력의 관리가 필요한데,
이마저도 인력부족으로 그 피해는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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