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간접 영향...내일까지 강한 비바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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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13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속초·고성·양양·인제 산간에 내린 호우경보를 해제했습니다.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미시령 107.5㎜를 비롯해
삼척 도계 70㎜, 설악산 69㎜, 태백 32㎜ 등입니다.
또 고성 대진 지역에서 순간 최대풍속 22.6미터를 기록하는 등
동해안과 강원 남부지역에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동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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