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 조계 종립 기본선원 교과 안거 입재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10.08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설악산 백담사는 8일,
조계종립 기본선원 검인당 현판식과
갑오년 교과 안거 입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입재 법회에는 설악산 신흥사 조실이자
종립기본선원 조실 설악 무산스님과
선원장 신룡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신흥사 회주 도후스님,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
학인 스님 등과 신도 등 사부대중
3백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은 검인당 봉헌사를 통해
"조계종조이신 도의선사께서 선의 불씨를 지피신
설악산이 천하의 선불장으로 우뚝 선 것은
설악 무산 큰 스님의 공덕이라"며,
"학인스님들은 조실 스님의 큰 뜻을 새겨
무상대도를 성취하길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도 "한국 선의 시원인 설악산
백담사에 종립 기본선원이 들어선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조실스님과 신흥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실 설악 무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화두 공부를 하려면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과 같이
집중과 지속성이 있어야 하고, 천억겁의 중생살이를
바꾸어 부처가 되고 조사가 되는 일이 쉬운 일이겠느냐"며,
"본래면목을 밝히기로 작심했으니
향상일로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조계종립 기본선원인 백담사 검인당에는 앞으로
동안거 결제까지 학인스님 120명이 정진하며
기본 과정들을 익히게 됩니다.
조계종립 기본선원 검인당 현판식과
갑오년 교과 안거 입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입재 법회에는 설악산 신흥사 조실이자
종립기본선원 조실 설악 무산스님과
선원장 신룡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신흥사 회주 도후스님,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
학인 스님 등과 신도 등 사부대중
3백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은 검인당 봉헌사를 통해
"조계종조이신 도의선사께서 선의 불씨를 지피신
설악산이 천하의 선불장으로 우뚝 선 것은
설악 무산 큰 스님의 공덕이라"며,
"학인스님들은 조실 스님의 큰 뜻을 새겨
무상대도를 성취하길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도 "한국 선의 시원인 설악산
백담사에 종립 기본선원이 들어선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조실스님과 신흥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실 설악 무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화두 공부를 하려면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과 같이
집중과 지속성이 있어야 하고, 천억겁의 중생살이를
바꾸어 부처가 되고 조사가 되는 일이 쉬운 일이겠느냐"며,
"본래면목을 밝히기로 작심했으니
향상일로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조계종립 기본선원인 백담사 검인당에는 앞으로
동안거 결제까지 학인스님 120명이 정진하며
기본 과정들을 익히게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