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재정위기 타개 위한 긴축재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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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06 댓글0건본문
속초시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직원들의 올해 잔여분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지급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오늘 속초시에 따르면 재정위기 타개책의 하나로
현장투입이 불가피한 일부 부서의
하위직 직원들을 제외한 직원들의
초과근무수당 적용시간을 1인 월 10시간으로 제한하고
연가보상비도 하반기에는 5일치 이내에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선 시장은 취임 후 재정난 극복을 위해
긴축 재정 시행을 밝혀왔으며,
시장과 부시장의 업무추진비,
직원의 초과근무수당, 연가보상비, 성과상여금 등을
20% 삭감할 방침입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채무 356억원을
3년 내에 탕감하기 위해 올해 97억원 정도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재정위기 타개를 위한
목표실현과 시민고통분담 차원에서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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