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조정, 도내 대학 내년 정원 372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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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10.02 댓글0건본문
정부의 대학 구조 개혁 정책에 따라 도내 대학의 내년도 정원이
삼백 일흔 두명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10개 대학의 내년도 입학 정원은 만 팔천 백 쉰 일곱명으로,
올해보다 삼백 일흔 두명, 대학당 평균 37명이 줄었습니다.
특히, 관동대는 올해보다 정원이 141명 줄어
도내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유기홍 의원은 내년에 줄어드는 입학 정원의 96%가
지방대학교에 몰려있고, 서울은 17명이 주는데 그쳤다며,
정부가 재정지원을 미끼로 지방대에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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